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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 1주년 간담회 '브이포택트' 열어…2021년 방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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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클래스 '랜서' 예고…실루나스 침공도 개발 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V4'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용자 간담회 '브이포택트'를 열고 2021년 개발 방향성을 제시했다.

브이포택트는 이용자 150명의 화상회의 화면과 일산 킨텍스 대형 스크린을 오가며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열렸다. 일반 시청자를 위해 V4 공식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했다.

1부는 1주년 기념 '필드보스 레이드', 이용자가 갖고 싶은 아이템을 고르는 '랜선 투표', TV 홈쇼핑처럼 아이템을 소개하는 '브이포쇼핑' 등 실시간 소통의 강점을 살렸다. 가수 선미의 공연으로 막을 연 2부에는 손면석 넷게임즈 PD가 무대에 올라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와 2021년 개발 방향성을 발표했다.

넥슨은 V4 1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10일 신규 클래스 랜서와 영지 쟁탈전 정규시즌을 도입한다. 이날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랜서'는 창술의 대가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낫을 활용한 강력한 공격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중거리 클래스다.

영지 쟁탈전은 폴라리온 남부 지역에 위치한 영지를 놓고 모든 서버 길드가 경쟁하는 대규모 RvR(Realm vs Realm, 진영 간 대전) 콘텐츠다. 입찰에 성공한 3개 길드는 이미 영지를 점령한 길드와 공격과 수비 진영으로 나뉘어 전투를 펼친다.

2021년 개발 방향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규 클래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다. 이를 위해 클래스 변경 시스템과 전직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 모든 서버의 최상위 전투력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는 월드 루나트라를 추가할 계획이다.

손면석 PD는 행사 말미에 "모바일 게임 최초로 특정 시간 동안 모든 이용자가 다른 서버의 중심부까지 진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RvR 콘텐츠인 '실루나스 침공'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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