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독자 설계한 실리콘칩 M1을 탑재한 맥북에어를 내놔 주목을 받았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파크 본사에서 온라인 발표행사를 개최하고 애플 실리콘칩 M1을 장착한 맥북에어 신모델을 공개했다.
맥북에어 신모델은 고성능 M1칩 탑재로 CPU 성능이 전작 모델보다 3.5배 빠르고 GPU 처리속도가 5배 빠르다. 팬리스 디자인으로 매우 조용하며 13인치 디스플레이는 P3 와이드 컬러를 지원해 해상도가 선명하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가격인 999달러, 학생의 경우 교육 할인을 받아 8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애플은 11월 10일부터 맥북에어 신모델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맥북에어 신모델에 탑재한 애플 실리콘칩 M1은 8코어 CPU와 GPU를 내장하고 있는 고성능 칩으로 그래픽 처리속도가 전작보다 5배 빠르며 머신러닝은 9배 고속으로 구동한다.
또한 애플은 이날 M1칩을 장착한 맥미니도 함께 공개했다. 맥미니 신모델은 개발자들에게 최적화 된 PC로 USB-C포트와 프로 XDR 디스플레이에 연결해 6K 영상을 작업할 수 있다.
맥미니의 판매가격은 69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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