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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예술의 토론…넥슨재단, 온라인 토론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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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 뒷담화' 선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넥슨은 넥슨재단에서 문화예술 지원 사업 '보더리스(BORDERLES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첫 사업으로 온라인 토론 프로그램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 뒷담화'를 29일 공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보더리스 프로젝트'는 게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넥슨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업의 일환으로, 넥슨의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게임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시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이에 넥슨재단은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 뒷담화'를 오는 29일 선보인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나눈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장과 1인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이은석 넥슨코리아 디렉터, 류정화 전시기획자, 영화감독 박윤진, 건축가 서재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넥슨재단은 이와 함께 '보더리스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은 뮤직비디오 2편을 넥슨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2편 모두 극단 '간다' 대표 민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인 원일 감독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게임의 플레이어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게임 속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안무가 김설진과 무용가 이선태가 넥슨의 게임 음악에 맞춰 현대무용으로 담아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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