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내달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일원에서 무주골 근린공원을 품은 자연친화 아파트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내달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767세대 규모의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포레나 인천연수는 약 8만5천㎡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돼,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무주골 공원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2021년 말 준공 예정)이다. 여기에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자연 영구 조망까지 가능하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인천지하철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기타 경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제2경인고속도로(남동IC, 문학IC),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오는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노선이고, 개통 시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근으로 인천 송도역을 출발해 화성 어천역을 지나 KTX경부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반경 3㎞ 이내에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홈플러스 구월점, 구월스타필드(예정)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가천대길병원도 위치하고 있다.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CGV 인천점 등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용이하며, 선학초, 선학중, 인천여고, 선학별빛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고, 낮은 건폐율(17.4%)과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 및 개방감을 확보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 했다. 세대별 실내환기시스템도 적용한다.
한편, 포레나 인천연수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달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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