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서비스하는 2종 게임이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우주(대표 최동조)가 개발한 '엑소스 히어로즈'가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을 수상했다. 스튜디오라르고가 만든 '베리드 스타즈' 역시 우수상과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주인공 '제온'과 동료들의 모험 스토리를 그린 수집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다양한 개성을 갖춘 캐릭터와 각종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돼 현재까지도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로 유명한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인 어드벤처 게임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 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의 갈등 요소를 대화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으로 풀어나가는 재미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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