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 '캐모마일 2.0'을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캐모마일은 온라인·모바일·배치·부트 프레임워크로 구성돼 있어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 사용자환경(UI) 플랫폼 개발 솔루션인 '넥사크로' '웹스퀘어' '엑스플랫폼' 등과 연동돼 손쉽게 코드를 수정할 수 있으며, 카카오 알림톡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모듈도 갖췄다.
특히 이번 버전은 최신 '스프링 부트' 프레임워크로 개발 기능을 더욱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캐모마일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기간계 업무시스템, 롯데인재개발원 교육운영시스템 등에 적용된 바 있다.
김광영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캐모마일은 고객사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프레임워크"라며 "비즈니스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해 향후 대외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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