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 COO(최고운영책임자) 전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사장의 지명을 받은 이 전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전국 대리점 165곳에 공기정화 나무 화분을 전달했다.
화분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의 아이템으로, 한 개를 구매하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도 나무 한 그루가 심어지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를 돕는 동시에, 매칭된 나무들은 내년 초 코오롱FnC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조성 예정인 ‘코오롱FnC숲(가제)’에 함께 하게 된다.
이규호 전무는 "국내 화훼 농가에 도움 되는 일에 함께 하게 돼 뜻 깊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 위축된 대리점 분들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자로는 잡플래닛 황희승 대표와 HGI 정경선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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