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를 오는 10일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스카이랜더스'는 장난감과 콘솔 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액티비전의 원작 IP를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한 모바일 RPG다. 기존 시리즈에 등장하는 총 80여종의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속성과 타입을 장착해 모바일로 옮겨 왔다.
최근 실시한 글로벌 리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턴제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마나 기반의 '팀 턴제 대전 시스템'을 장착했다. 또 전장을 지휘하는 포탈마스터들의 개성에 따라 각기 다른 전략 스킬을 부여해 팽팽한 머리싸움을 예고했다.
'스카이랜더스'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 전역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며, 중화권을 비롯해 동남아까지 대응할 수 있는 언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게임의 세계관 및 배경 스토리, 주요 캐릭터 비주얼 등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각종 정보도 함께 공개했다. 게임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스토리모드와 다양한 종류의 던전, 스카이랜더 육성 정보 등 각종 게임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추가했다.
'스카이랜더스'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 후 게임 내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젬과 다이아를 비롯해 각종 게임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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