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스카이랜더스는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팀 턴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팀 턴제 RPG는 팀 전체가 공유하는 마나를 기반으로 각각의 캐릭터들의 스킬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턴 동안 각 캐릭터들의 스킬별 특성과 마나 소모량 등을 고려해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두뇌싸움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전장을 지휘하는 '포탈마스터'에게도 개성에 따른 고유 스킬과 능력을 부여해 덱 구성과 전투의 재미를 더한다.
스카이랜더스에는 이미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80여종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자신만의 팀 덱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스토리에 기반한 PvE 모험 시나리오와 PvP 전투 등의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모험 콘텐츠는 각각 다른 형태의 섬들과 하위 스테이지들로 나눠져 있으며 플레이 후 다양한 성장 재료 및 재화를 제공해 더욱 강력한 팀 덱 구성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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