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엠게임은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진열혈강호'의 대만 내 이용자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날 서비스 4일차를 맞는 '진열혈강호'는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SNS 및 온라인 배너 광고,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이날부터는 지하철과 빌딩 내 스크린 광고를 진행해 이용자층을 더욱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진열혈강호'는 지난 10일 대만 출시 이후 첫 주말 동안 현지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게임 순위 11위에 올랐다.
엠게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에 대한 감상뿐 아니라 게임 시스템에 대한 건의 사항, 제안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엠게임과 현지 파트너사 해피툭은 크리스마스 전 첫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월 초까지 레벨 확대, 전투 시스템 및 던전 추가 등 3차례의 초반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 실장은 "진열혈강호는 초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낮은 사양 기기에도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하며, 모바일 MMORPG 경험 없는 초보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빠른 업데이트와 지속적인 마케팅 또한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 진화시킨 모바일 MMORPG다. 대만에 이어 태국, 베트남, 국내 등 아시아 지역 출시를 빠르게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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