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캐주얼 보드 게임 '신윷놀이2' 공개서비스(OBT)를 14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신윷놀이2는 한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신윷놀이'의 정식 후속작이다. 먼저 PC 플랫폼을 통해 전략성을 대폭 강화한 클래식 모드를 제공한다.
말판 위에 배치된 아이템을 활용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말을 3번 잡히면 사용할 수 있는 '찬스' 기능으로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점이 특징이다.
향후 모바일 서비스 오픈과 함께 빠른 플레이가 가능한 '스피드전' 모드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전래동화 주인공을 활용한 캐릭터도 등장한다. 심봉, 놀부, 춘향, 호랭 등 누구나 알만한 고전 주인공들을 귀여운 모습으로 캐릭터화 해 말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NHN은 신윷놀이2 OBT를 기념해 2월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NHN은 "신윷놀이2는 한게임의 20년 웹보드 게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과 트렌디함을 접목한 신개념 윷놀이 게임"이라며 "OBT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식 서비스 시점에는 추가 캐릭터 및 미션, 친구, 상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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