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해외에서도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그리스에서 노숙인을 위해 이동식 빨래방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NGO) '이타카'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5대씩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이타카가 관리하고 있는 아테네 노숙인지원센터에서 사용된다. LG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세탁, 건조할 수 있는 빨래양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노숙인의 위생상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이타카에 세탁기, 건조기 등을 기부하며 노숙인의 위생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지금까지 이타카의 이동식 빨래방이 처리한 의류가 8만kg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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