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협력사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한화건설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매년 100여개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행사를 지속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대체했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협력사뿐만 아니라 여름 장마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갈비, 쌀, 전통장세트, 수제와인 등)로 꾸러미를 구성, 협력사에 전달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약 15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비롯해 100억 원 규모의 '일자리창출상생펀드' 등 모두 25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또한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 등의 각종 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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