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그룹의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첫 오리지널 드라마 '컬러러쉬'를 공개했다.
스토리위즈(대표 전대진)는 드라마 제작사 컨버전스티비(대표 최정열)와 공동 제작한 BL 드라마 ‘컬러 러쉬’(극본∙연출 박선재) 제작발표회가 지난 22일 저녁 7시 KT 웨스트 드림홀에서 열렸다고 23일 발표했다.
'컬러 러쉬'는 스토리위즈의 원천 지식재산권(IP) 영상화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원작은 제2회 블라이스 공모전 BL 부문 수장작인 동명의 웹소설이다.
신경전색맹으로 세상이 온통 회색으로만 보이는 연우(유준)가 운명의 상대 유한(허현준)과 만나 색이 보이는 현상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총 8부작(편당 15분)으로 제작된 '컬러 러쉬'는 오는 30일부터 시즌, KT 스카이라이프 VOD,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등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동남아시아(VIU), 미주·유럽·오세아니아(VIKI) 등 해외에도 함께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컬러 러쉬'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허현준, 유준, 백서후, 민효기와 박선재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청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