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에서 기자의 학력·경력·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오는 29일부터 인물정보 내 기자활동을 탭 정보로 제공키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네이버 검색창에 기자명을 검색하면 기업인이나 정치인처럼 해당 기자의 소속과 학력, 수상경력 등이 프로필에 표시된다. 최신기사(최대10건)과 SNS 및 작품 활동도 확인할 수 있다.
기자활동 탭을 클릭하면 기자홈의 구독·응원 정보와 최신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스마트 콘텐츠 스튜디오'를 제공해 언론사나 기자가 프로필과 기자홈을 직접 관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측은 "언론인 정보를 더 잘 소개하기 위한 개편"이라며 "모바일에 우선 적용하고, PC에도 추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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