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가 예능형 쇼핑 콘텐츠를 강화한다.
네이버는 27일 '리코의 도전'을 공개한다.
리코는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 인기 진행자로, 다양한 주제의 쇼핑 미션을 수행하며 기존 라이브 커머스와는 다른 예능형 쇼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저녁 8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30분까지 '백화점 털기' 콘셉트로 진행된다. 제작진 신용카드의 한도를 추측하며 영업사원과 시청자 조언을 통해 식품·주얼리·패션·디지털·리빙 매장 등 백화점 전층을 쇼핑할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쇼호스트 발굴 콘셉트의 오디션 라이브 '뭐든지 베스트 셀러'와 콴에프앤씨와 함께 기획한 '베투맨(BET2MEN)'을 공개한 바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이끄는 송재훈 리더는 "현장감과 실시간 소통이 핵심인 라이브 커머스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콘텐츠로, 다양한 주제와 미션으로 이용자들에게 '언택트 쇼핑' 생동감을 전할 것"이라며 "새로운 형식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로 쇼핑라이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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