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야놀자의 브랜드이 300개를 돌파했다.
야놀자는 2011년 9개점으로 시작한 브랜드 호텔이 올 초 300호점을 넘었다고 14일 발표했다. 그 중 브라운도트 호텔이 전체 31%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부산(25%), 경기(20%), 서울(11%) 순으로 많았다.
앞서 야놀자는 국내 최초로 중소형 브랜드호텔 사업을 시작했다. 전문 숙박 컨설턴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상권 분석, 성공 사례 등 체계적인 호텔 경영을 위한 노하우를 지원한다.
야놀자의 브랜드 호텔은 클라우드 기반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숙박업계에도 비대면 열풍이 부는 만큼, 야놀자는 자체 개발한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브랜드 호텔은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에 대한 접근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선제적 도입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호텔 환경을 구축해 국내 대표 브랜드 호텔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