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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팀 협업 플레이 강화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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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1팀 트리오 모드 단일화로 협업 플레이, 팀 운영 전략에 초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섀도우 아레나'를 쉽고 전략적인 게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팀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게임 모드를 '트리오 모드'로 단일화했다. 개인별 실력차가 컸던 콤보 전투 방식이 팀 운영 전략으로 개편돼 3인이 협력하면 초보자도 쉽게 승리를 노릴 수 있다. 데스매치 및 1대1 아레나 모드는 ‘사용자 생성방’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각 영웅별 기술을 돌격형, 공격형, 지원형 세가지 형태로 특화시켜 팀내 영웅 조합의 재미를 강화했다. 돌격형 영웅은 높은 생명력과 방어 기술을, 공격형 영웅은 강한 공격력과 빠른 이동·공격 속도를 지녔다. 지원형 영웅은 파티원을 보호 및 치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영웅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흑정령 기술을 4개로 늘렸다. 흑정령화, 순간이동 외에 강력한 한방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화승총', 자가 치유를 할 수 있는 '치유의 손길'을 추가해 전략성을 한층 높였다.

영웅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는 '상점' 시스템도 추가했다. 몬스터를 처치해 얻는 '토큰'으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게임 결과 정보 제공 시스템을 업데이트해 상대팀 아이템과 영웅 조합, 피해량,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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