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이용자 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16번째 새 시즌을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월드 아레나'는 매년 세계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바탕의 이용자 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로, 약 3개월 단위의 시즌제로 전개된다. 매 시즌 '월드 아레나'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치열한 대전을 펼치고, 최종 등급 결과에 따라 보상 획득 및 각 시즌 레전드 유저도 가린다.
'월드 아레나'는 특히 시즌16 시작과 함께 새롭게 개편됐다. 이용자들이 난도 높은 1:1 실시간 대전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전투를 즐겨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누적 승점으로 최종 등급이 결정되는 월드 아레나에서 승부사 2등급 이하의 유저가 전투에서 패배할 시, 차감되는 승점의 기준을 완화해 낮은 등급에서도 더 쉽게 승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주어진 업적을 달성하면 명예 훈장을 지급하는 '시즌 업적'에 전투 승리뿐만 아니라 꾸준한 월드 아레나 플레이만으로도 달성 가능한 업적을 추가했다.
이번 시즌16에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다양한 시즌 한정 보상이 지급된다. 최종 등급에 따라 형상변환 겨울 눈의 소녀 극지여왕을 비롯해 형상 아이템 등이 제공된다. 시즌 최고 레전드 등급 1인에게는 게임 내 전시할 수 있는 아레나의 전설 조각상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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