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먹고 바르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솔루덤'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먹고 바르는 콜라겐'을 브랜드 콘셉트로 한 솔루덤은 바르는 앰플 '비타콜라겐 앰플 프로그램'과 마시는 앰플 '이너풀 콜라겐 앰플'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솔루덤은 매번 피부과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고효능 피부 관리를 하려는 30, 40대 여성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 단계부터 3040 세대 고객들의 진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고객을 대표해 '밉지 않은 관종 언니'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이지혜가 그녀의 구독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제품 개발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비타콜라겐 앰플은 비타콜라겐 71.79% EGF 파우더를 섞어서 사용하는 형태로 피부 탄력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너풀 콜라겐 앰플은 이탈리아산 저분자 콜라겐이 5,000mg 고함량 함유돼 있으며 영국산 비타민C, 프랑스산 엘라스틴, 뉴질랜드산 세라마이드, 국내산 히알루론산 등 믿을 수 있는 부원료를 사용해 만든 마시는 콜라겐이다.
솔루덤은 지난 18일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개발에 참여한 이지혜와 함께 브랜드 론칭 파티를 진행했다. 1시간 동안 조회수 12만2천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아모레퍼시픽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 30, 40대 고객이 선호하는 소셜 셀링으로 판매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솔루덤 관계자는 "근본적인 피부 개선을 위해서는 피부 겉뿐만 아닌, 피부의 70%에 해당하는 진피까지 입체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일반적인 피부 관리로는 유효 성분이 진피까지 침투하기 어려우므로 피부 안팎으로 관리하는 먹고 바르는 뷰티 루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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