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로지텍코리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소속 프레딧 브리온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LCK 팬들에게는 익숙한 '나진 이엠파이어'가 전신인 팀이다. LCK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우승컵을 모두 들어올린 최우범 감독과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유명한 박정석 단장이 구단을 이끌고 있다.
로지텍은 프레딧 브리온 선수 및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1 LCK 스프링 시즌부터 로지텍 게임용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게임용 헤드셋 등을 프레딧 브리온에 지원하게 된다. 또 e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프레딧 브리온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로지텍은 그간 국내외 프로게이머와의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왔으며,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각종 e스포츠 리그 및 프로 게임단과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윤재영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변화된 LCK에 막 발을 디딘 프레딧 브리온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프레딧 브리온 게임단이 로지텍 G 게이밍 기어와 함께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넘어서 돌풍의 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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