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스토리지 버전 4.6'을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기술 추가 또는 인프라 업그레이드 없이 기존 데이터 보호 기능을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기반 앱을 관리하는 오픈소스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기반 업무 과정을 위한 데이터 복원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컨테이너 스토리지 인터페이스(CSI)로 조정되는 스냅샷 기능을 제공한다. 영구 데이터 볼륨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포인트인타임(PIT)스냅샷과 클론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IT관리자와 앱 개발자는 보다 빠르게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셰시 바다니 레드햇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 복원력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스토리지의 최신 버전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주요 과제"라며 "고객은 기존 데이터 보호 인프라를 교체하지 않고도 데이터 복원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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