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G전자가 올해 전장사업(VS사업본부) 최우선 목표는 흑자전환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관계자는 29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VS사업본부는 흑자전환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품별 수익성 규모 차이는 있겠지만 전 제품에서 5% 이상대 영업이익률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VS사업본부는 2024년까지 매년 15% 이상 매출 성장을 예상한다"며 "특히 전기차 부품의 경우는 연평균 30% 이상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부품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인포테인먼트는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전기차 부품은 마그나와 합작사를 통해 전기차 구동 부품 사업 중심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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