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세종텔레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월 이용료 2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 유기윤)은 내달 31일까지 월 이용료 2개월치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대상은 데이터110GB+2GB을 제공하는 월 6만5천890원 요금제 '퍼플'로, 신규 혹은 번호 이동 가입자에 한정해 가입이 가능하다. 단, 무료제공 2개월을 포함한 총 6개월 이상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다.
특히 2개월 후에는 월 2만1천890원씩 기본료 할인이 제공돼, 현재 이통 3사에서만 가능한 '선택약정'을 뛰어넘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입은 스노우맨 공식 홈페이지, 알뜰폰 허브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스노우맨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와 LTE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결합된 '꿀조합'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
스노우맨에서 갤럭시S21, 갤럭시S21울트라를 구매하고 'LTE데이터선택10G' 요금제를 24개월 약정 가입 시, 매월 7만9천원~9만9천원만 납부해 타사 대비 33만원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단말 제조사인 삼성에서 초기 구매자 대상으로 제공하는 혜택(갤럭시 스마트 태그 등 증정)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주거공간을 포함한 실내에서 유튜브 등 OTT를 즐기는 체류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렴한 금액으로 마음껏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추가 제공, 단말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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