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이 반환점을 돌게 된다.
16일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이날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 등으로 1라운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1라운드 3주차에 단독 1위로 급부상한 T1이 7승 1패로 1위를 유지했다. 무려 5개의 팀이 공동 2위를 유지하던 상황에서 젠지는 유일하게 2승 추가에 성공하면서 단독 2위로 도약했다. 하위권에 있던 DRX는 '클리어' 송현민의 케넨과 '태윤' 김태윤의 카이사 쿼드라킬 활약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16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시작으로, 리브 샌드박스와 DRX, 젠지와 프레딧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와 DWG KIA, kt 롤스터와 T1이 맞대결한다. LCK CL 라인업은 매 경기 1시간30분 전 SNS에 공개된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1라운드 MVP 투표가 시작된다. 1라운드 MVP는 LCK CL 첫 라운드 MVP의 영예와 함께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2021 LCK CL은 LCK 유한회사가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VSPN 코리아가 방송 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총 상금은 8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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