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메가존은 클라우드 전송 플랫폼 제공업체인 아카마이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APJ)의 '올해 채널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3일에 발표했다.
해당 상은 아태지역에서 아카마이의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사들에게 주어진다. 이번 수상으로 메가존은 게임, 금융, 이커머스, 스타트업 등 분야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메가존이 제공하는 아카마이 서비스는 클라우드의 초기 도입부터 컨설팅, 구축·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콘텐츠전송 네트워크(CDN) 매니지드 서비스뿐 아니라 전문 서비스팀을 통한 상시 기술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메가존은 지난 2017년 아카마이 최고 파트너 등급인 플래티넘에 등재된 바 있다.
이경준 아카마이 코리아 대표는 "메가존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아카마이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엘리트 파트너사 중 한 곳"이라며 "올해의 채널파트너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국내 기업 고객들에게 CDN 서비스와 보안 서비스들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카마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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