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를 지원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은 전국 30개 대학 이공계 우수졸업생 30명을 표창하고 부상으로 태블릿PC를 시상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은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방송‧통신‧전파분야 우수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상 대상은 이달 졸업예정자로 방송‧통신‧전파분야 관련학과가 개설된 전국 30개 대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특히 향후 디지털뉴딜 전략을 수행하는데 밀접한 관계를 가진 무선설비, 전파전자통신, 정보통신, 방송통신 분야 기술자격을 보유한 졸업생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시상이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업과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공계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표창장과 시상품을 해당 대학(교)으로 전달해 학위 수여식에서 대리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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