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야놀자가 터키 관광 단체로부터 글로벌 여행 앱으로 인정받았다.
야놀자는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 2020'에서 '세계 최고의 여행 앱'에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우자크로타는 세계 최대 관광 단체 중 하나다. 올해로 10회째인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는 100% 여행객 투표로 수상이 결정된다. 올해는 총 45개 부문에 걸쳐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 1월 25일부터 약 2주간 전 세계 18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
야놀자는 '최고의 여행 앱' 부문 1위, '최고의 여행 스케일업'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숙박과 레저, 교통 등 핵심 여가 서비스들을 지속 확장하고 고객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둔 글로벌 여가 슈퍼앱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야놀자가 지난 2019년 인수한 글로벌 호텔 솔루션 기업 이지테크노시스도 '최고의 호텔 채널 관리 시스템' 부문 2위에 올랐다.
김세준 야놀자 글로벌 호텔솔루션실장은 "세계 여가 시장에서 야놀자의 슈퍼앱 전략과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장으로 글로벌 여가 및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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