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N페이코는 온·오프라인 장보기 업종의 페이코 결제 가맹점을 확대하고 이용자 혜택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최근 홈플러스 온라인을 비롯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136개와 이랜드리테일(킴스클럽·뉴코아·NC백화점 등) 점포 1만4천여개에 페이코 결제 적용을 마쳤다. 이번 적용으로 페이코 이용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서 NHN페이코는 국내 5대 편의점을 비롯해 GS더프레시,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업체를 가맹점으로 유치한 바 있다. 온라인에선 마켓컬리, CJ더마켓, GS프레시몰, 현대식품관 투홈, 동원몰 등에서 페이코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가맹점과 결제 적용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롯데마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페이코로 첫 결제하면 5천 페이코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1인 4회까지 적립 혜택이 적용된다. 이랜드 리테일 가맹점에선 오는 10일까지 페이코 결제 시 1인 3회에 한해 5천 페이코 포인트를 쌓아준다.
생수 전문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쿠폰도 있다. 쿠폰 적용 시 삼다수몰은 최대 5천원 할인 혜택을, 스파클몰과 몽샵에선 최대 15% 할인이 가능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유통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편익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라며 "장보기 업종 사용처에서 페이코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풍성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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