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반려동물 택시 '펫미업'을 인수한다.
펫미업 운영사인 나투스핀은 최근 홈페이지에 "영업 양수도 계약에 따라 오는 22일자로 서비스 제공자가 카카오모빌리티로 변경된다"고 공지했다.
펫미업은 2016년 출시된 국내 1위 반려동물 전용 택시 서비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인수를 통해 택시 서비스를 다각화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가 구체화되지 않았다"라며 "이용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 일환으로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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