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GS네오텍이 올해말까지 미디어 솔루션 구축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24일 미디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도입 비용 할인과 솔루션 구축 컨설팅 무상 제공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CDN+' 도입 비용 50% 할인, 영상 콘텐츠 재생·실시간 스트리밍 관련 구축 무료 컨설팅 등 혜택을 포함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신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 참여신청은 다음달 말까지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서비스 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원격교육 등 부문을 포함한다. 이에 CDN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모션 신청 기업은 라이브 인코더와 플레이어 활용 방안 등 미디어 솔루션 구축의 기초부터 잡아주는 컨설팅 서비스와 기술검증(POC)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미디어 서비스 품질 성능 평가(BMT)와 고객 맞춤형 미디어 아키텍처 구성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최익수 GS네오텍 IT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라이브 스트리밍 등 영상 콘텐츠의 힘이 커짐에 따라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기업에겐 새로운 사업 경쟁력을, 이용자에겐 현장의 생생함을 제공하는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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