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티맥스와플이 기독교 연구기관인 도시공동체연구소에 협업 툴 '와플'을 제공한다.
티맥스와플(대표 양정원)은 30일 도시공동체연구소(이사장 김영신)와 지역 교회의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와플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도시공동체연구소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도시 선교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한다. 온·오프라인에 걸쳐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와플은 도시공동체연구소의 온라인 행사를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쓰일 예정이다. 화상회의 기능을 통해 해당 기관이 강연, 세미나, 콘퍼런스, 간담회, 예배 등의 행사를 비대면으로 주최·주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드라이브·메신저·노트·캘린더 등 협업 기능으로 연구소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김영신 도시공동체연구소 이사장은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활동들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던 상황"이라며 "와플은 온라인 행사뿐 아니라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협업 툴로도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현 시대에서 비대면 소통·협업은 사기업의 사업 용도 외에도 비영리기관, 다인원 사모임 등 여러 영역에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와플이 다양한 온라인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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