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을 위한 상설시험장을 서울과 부산 등 4개 지역에 마련해 이달부터 시험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손보협회는 응시자의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해 주요 대도시 역세권에 있는 건물을 시험장으로 구축했다.
기존에는 시험장 대관 어려움 등으로 매월 7일간 시험을 실시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제는 상설시험장 운영을 통해 월 15일까지 시험 실시일수를 확대함으로써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응시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손보협회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만족도도 제고될 전망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협의를 통해 손해보험 설계사 시험제도와 관련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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