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의 인기로 올해 아이폰 판매량에서 신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은 웨드부시증권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의 투자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의 올해 아이폰 판매량을 2억5천만대로 예상했다.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올해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을 2억4천만대에서 2억5천만대로 내다봤다.
이는 역대 최대 판매량인 2015년 아이폰6의 흥행으로 기록했던 2억3천100만대를 넘어서는 것이다. 이에 비해 월가 시장 분석가들은 올해 아이폰 판매량를 이보다 적은 2억2천만대로 내다봤다.
댄 아이브스는 올해 사상최대의 업그레이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아이폰 사용자가 3억5천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시장조사 업체들의 자료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12 모델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IRP의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아이폰 판매량중 아이폰12 모델이 차지하는 비율은 50%를 넘어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시장 분석가들은 올가을에 나올 아이폰 13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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