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자이에스앤디가 지난달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양평자이비즈타워'를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자이에스앤디는 신개념 도시형 지식산업센터 양평자이비즈타워의 지식산업센터(4~10층), 업무시설(2~3층), 근린생활시설(1층)을 포함한 전 실을 한 달 내 완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입해 자체 개발사업으로 진행하는 SK네트웍스 주유소 부지 5곳 중 첫 번째 분양 현장이자, 회사의 첫 비주거 개발사례로 선보인 프로젝트로서 의미가 크다.
특히, 주택에 대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서울 최중심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것으로 예상돼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자이에스앤디는 지난해 엄관석 자이에스앤디 대표가 자리를 맡은 이후 주택사업 강자로 주택부문에서 빠른 속도로 약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자이르네' 론칭 후 영등포, 개포, 서초, 안양 등에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해 분양 단지를 완판시키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 상황에서도 자이에스앤디는 연이은 분양 성공을 거두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한편, 자이에스앤디는 내달 유상증자를 마친 후 이 자금으로 추가 부지 매입에 나서 디벨로퍼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서울 보문동, 거여동, 미아동, 중화동에 위치한 나머지 부지 4곳도 3분기 중에는 인허가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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