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공공부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과기정통부·기획재정부·조달청이 시행하고 있으며, 위원회의 운영·보안 심사를 통과한 서비스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된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심 있는 기업과 수요기관을 위해 디지털서비스 심사를 위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디지털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에 등록된 기업은 수의계약, 카탈로그 계약 등 단순한 계약절차가 가능해 공공기관이 필요한 시점에 빠른 공급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번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네이버클라우드 도입, 설계 운영 등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 컨설팅 과정을 통해 고객이 클라우드 운영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 총괄은 "이번 등록을 통해 다양한 공공기관 대상으로 맞춤형 클라우드 컨설팅과 매니지드 서비스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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