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광주시 소재 제2 연구소를 설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는 광주시(시장 이용섭),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와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지스트 김인수 총장 직무대행,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 ▲AI 빅데이터 분석 등 종합 IT서비스분야 기술·정책 자문 수행 ▲제2 연구소 설립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산학공동연구 추진 등 광주시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전문인력 교육,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빅데이터 분석 등 종합 IT서비스분야 기술·정책 자문수행 및 인재육성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시 소재에 제2연구소를 설립한다.
지스트는 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제공하고, 국제 공동연구 협력 및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산학공동연구 추진에도 나설 계획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 AI연구 등 회사가 보유한 DT역량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제2연구소 설립을 통해 광주시에 거주하는 우수한 인력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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