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이 아프리카TV와 손잡고 '컴프야2021 BJ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컴프야2021 BJ챔피언십'은 '컴프야2021'을 통해 열리는 최초의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로, 이번 시즌에 새롭게 도입된 PvP 모드 '실시간 대전'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감스트', '캐스터안', '공대생', '최강창현', '난닝구', '창열이형' 등 아프리카TV 소속 유명 BJ 및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총 6팀이 출전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향후 3주간에 걸쳐 모든 팀을 한 번씩 상대하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별로 3명의 인원이 경기에 참가하며, 승부 결과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지급되고 누적 포인트 합산 결과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매 세트마다 정식 경기와 더불어 '고요속의 외침', '야구 배트로 공 튀기기' 등 예능형 스페셜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스페셜 게임의 결과에 따라서도 추가 포인트가 지급된다.
'컴프야2021 BJ챔피언십'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대회에 참여한 BJ들의 개인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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