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현대차·기아, 'iF디자인 어워드' 15개상 수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제품·커뮤니케이션 등 5개부문…'E-PIT 초고속 충전기' 금상

2021 iF디자인상-E-Pit 초고속 충전기 [사진=현대자동차]
2021 iF디자인상-E-Pit 초고속 충전기 [사진=현대자동차]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차·기아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브랜드 'E-Pit'의 초고속 충전기가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5개 부문 총 15개의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1 iF디자인상'에서 ▲제품 ▲커뮤니케이션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페셔널 콘셉트 등 5개 부문에 걸쳐 총 15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E-PIT 초고속 충전기'는 '인간 중심'을 테마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솔루션을 높이 평가받아 1만여 출품작 중 75개에 주어지는 금상을 수상하며 전기차와 더불어 인프라 구축에서도 기술력과 디자인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사용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자인을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E-Pit 초고속 충전기 디자인은 전기차 운전자에게 새로운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E-Pit 초고속 충전기'는 올해 3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아 ▲쏘렌토 역시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낸 혁신적 디자인으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현대X BTS콜라보 굿즈 ▲현대 코로나19 캠페인 ▲2020 현대 플래너 및 캘린더 ▲2020 지속가능보고서 ▲채널 현대(TV앱·웹사이트 분야) ▲현대 블루링크 앱 등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만 7개의 상을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건축' 부문에서는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가,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현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채널 현대(미디어 인터페이스 분야)가 각각 수상했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콘셉트카 '프로페시'와 증강현실 메타버스 서비스 콘셉트인 ▲앨리스(ALICE)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1 iF디자인상-기아 쏘렌토 [사진=기아]
2021 iF디자인상-기아 쏘렌토 [사진=기아]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제품부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기술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차·기아, 'iF디자인 어워드' 15개상 수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