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건설이 서북부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영등포에서 하이엔드 주거시설을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내달 '여의도 리미티오148'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인 영등포구 일대에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엔드급 주거시설로,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된 1호선 영등포역이 인접하다.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모두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 이하의 틈새 상품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역세권 입지환경과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개통 예정돼 있다. 자차로는 단지 바로 앞 버드나루로를 이용해 서울교를 건너면 여의도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중마루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향후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조망은 물론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고품격 주거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반도건설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방침이다. 먼저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옥상에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편안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유주방'을 마련할 예정이며, 전문 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와 고급 주거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여의도 리미티오148'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 소독기, 체온계, 손 소독제, 덧신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