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장애물 없는 세상 만들기 위한 학생 대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현대오토에버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지원하는 사회취약계층 편의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편리를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또한 앱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기회 제공, 제작지원금 등 총 6천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콘테스트에서는 서류 제출단계에서부터 취약계층 전문가 질의응답, 개발단계에서 교과별 멘토링이 추가되며, 모바일접근성에 대한 평가도 진행되는 등 보다 풍성하게 진행된다.
선발된 팀은 맞춤형 온라인 교육 제공, 전문가 멘토링 총 50회를 제공하며 우수팀으로 선발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등 주최/후원기관장 상과 총 상금 70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지난해에 참여했던 앱 제작팀 중 해당 앱을 지속 발전시키는 팀에게는 추가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모집은 오는 5월 21일까지며, 앱 개발 가능 대학(원)생 3인 1팀으로 구성하여 배리어프리 앱개발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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