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이 선플재단과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운동의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신용정보원은 대내적으로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온라인 선플 서명에 참여한 후 상대에게 칭찬, 공감, 배려하는 말과 메시지, 행동을 전하는 '유 메이드 마이 데이(You made my day) 캠페인'을 전개하며, 연 1회 이상 사이버폭력 예방교육도 이수할 계획이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청소년 선플동아리 활동 지원, 선플강사양성 프로젝트 후원 등 각종 공익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선플운동 추진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등에 한층 다가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용정보원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참하는 선플운동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직장내 칭찬과 배려의 선플문화가 자리잡게 되면 긍정의 에너지가 확산되어 갈등 해소와 화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내는 한편 직원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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