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건설이 기술개발과 정보교류를 위해 한국기술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반도건설은 지난 29일 반도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건설분야의 기술개발과 정보교류, 기술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SG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추진 중인 반도건설은 이번 한국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적용, 저탄소 기술 협력 등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술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 정보교류,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등 각종 봉사활동 협력에도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과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을 비롯해 김현수 반도건설 상무, 위종호 반도건설 팀장, 신성수 한국기술사회 교육훈련본부장, 홍순명 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올해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 전담TF 조직을 구성해 전사적 ESG 운영체제 구축에 나선다. 전담TF를 통해 각 부문별 실무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ESG경영을 위한 요소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업구조 및 재무 건전성 ▲친환경·스마트 건설 활성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반도문화재단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 ESG 경영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술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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