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연고지인 수원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KT 구단은 "올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지역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위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즈 패밀리는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상생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단은 "프로야구를 활용한 홍보 및 판촉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온라인 플랫폼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고 '위즈 패밀리' 선정 명패, X배너, 포스터, 판촉물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이벤트를 구단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위즈 패밀리 모집은 정규 시즌 중 상시 가능하디. 온라인 폼에서 지원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