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과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나주 이화영아원과 목포 동민영아원 영아들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잘 때나 깨있을 때나 항상 품고 있는 인형으로 갓난아이 시기에 불안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바느질해 애착인형을 만들어 갓난아이를 보살피는 전국 각지의 보육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정성 들여 만든 애착인형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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