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한화생명이 대표앱 '보험월렛'을 '한화생명앱(APP)’으로 명칭을 바꿨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홈페이지와 온슈어채널(다이렉트 보험)에 산재되어 있던 서비스를 한화생명앱으로 통합해 고객이 효율적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생명앱은 고객의 사용 성향을 분석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편했다. 고객이 자주 쓰는 메뉴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 카드형 UI(카카오뱅크 형태)를 채택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앱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고객만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기보험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고객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오픈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리뉴얼을 기념해 5월 한달간 한화생명앱을 설치하는 모든 신규고객에게 네이버 페이 1천원권을 지급한다.
한화생명앱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한화생명’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상원 한화생명 플랫폼운영팀장은 "한화생명앱은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서비스를 최적화해 하나로 모은 한화생명의 대표 원스탑 금융플랫폼"이라며 "향후 한화생명에서 제공할 각종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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