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사업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SDS는 AI/데이터 분석·IoT·블록체인 등 신기술 플랫폼과 협업 및 업무자동화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는 홈페이지 '마이 트라이얼(My Trial) 코너에서 플랫폼과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같은해 개최한 'REAL 2020' 행사에서는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전략 수립 및 실행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완성할 수 있는 해법으로 삼성SDS만의 디지털전환 추진방법론을 제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후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신기술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 도입 문의부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컨설팅 요청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삼성SDS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체험 서비스도 마이 트라이얼 코너에 공개했다. 디지털 전략 및 업무 프로세스, IT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의 DT 수준을 진단하고 간이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이후 상세 진단을 요청하면 삼성SDS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한 맞춤형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는 ▲기업 진단 ▲업종별 진단 - 제조 부문 ▲EX 진단 ▲Agile 진단 ▲IT 인프라 진단 등을 내놓았다. 5가지 분야 외에 클라우드·데이터 분석 ·보안·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활용 수준 진단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강석립 삼성SDS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된 DT 추진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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