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SKT, LG폰 '중고폰 보장' 교체 단말로 '갤럭시·아이폰'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7일부터 시행…LG V40·G8·V50·V50S·벨벳·윙 대상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LG전자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에 대한 보상 정책을 확정했다. 삼성전자 제품 뿐만 아니라 애플 아이폰으로도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인 '클럽기변'으로 LG전자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들이 삼성전자 프리미엄 모델과 애플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변경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의 클럽 기변은 단말기를 구매한 다음 12~24개월 동안 일정 이용요금과 단말기 할부금을 내면, 이후 기기변경 시 남은 할부금을 최대 50%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LG V50 씽큐 [사진=LG전자]
LG V50 씽큐 [사진=LG전자]

원칙대로라면 LG전자 제품으로 기기변경을 해야 하지만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종료 결정으로 신규 제품을 내놓지 않으면서 다른 제조사 모델로 교체할 수 있도록 보상안을 바꾼 것이다.

대상 모델은 V40, G8, V50, V50S, 벨벳, 윙 등 6개다. 변경 가능한 시점은 오는 7일부터다.

해당 모델로 클럽 기변에 가입한 고객은 출시 1년 내 LG전자 스마트폰 또는 출시 1년 내 삼성전자 갤럭시S, 노트, 폴드, Z플립, 퀀텀 시리즈로 바꿀 수 있다. 애플 아이폰12, 아이폰13(출시예정) 시리즈로도의 교체도 가능하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 프로그램에 대한 보상안을 발표했다. 다만 SK텔레콤과 달리 대상 모델을 G8과 V50으로 한정했다.

V50의 경우 기기변경 시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출시예정)와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아이폰13 시리즈(출시예정)로 교체할 수 있도록 했지만 G8은 LG전자 제품으로만 가능하도록 했다. 대신 G8 고객이 LG전자 제품으로 교체를 원하지 않을 경우 그간 납부한 이용요금을 환불해 주기로 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SKT, LG폰 '중고폰 보장' 교체 단말로 '갤럭시·아이폰' 확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