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진철훈 기록위원이 개인 통산 1천5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뒀다.
진 기록원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전을 통해 1천50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진 기록위원이 1천500경기 출장을 달성하면 KBO리그 역대 11번째 기록으로 남는다.
그는 지난 2006년 4월 25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전을 통해 1군 공식 기록원으로 처음 출장했다.
이후 2017년 4월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와 KT 위즈전에서 1천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BO는 진 기록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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