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께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40대 A씨가 약 11m 높이 탱크에서 작업하다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다른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측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